소개팅앱 고인물 헤리슨이 알려주는 소개팅앱 뽕뽑기

안녕하세요 저는 소개팅앱 사용 7년차에 접어든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반도체기업에서 영업관리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기도 하지만 퇴근후에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는 mz호소인 이기도 합니다.

하하, 네. 저 고인물 맞습니다!

첫 여자친구도 소개팅앱으로 만났고 마지막 연애도 소개팅앱으로 만났어요.
지인 소개팅으로 사귄 경우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소개팅앱으로 만났네요.

네, 제가 근무 지역을 이동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더라고요.
대부분의 소개팅앱들은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이 있는 친구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해요.
이 기능으로 매칭되었던 친군데 알고보니 옆옆옆 건물에 살고 있는 친구였어요.

안그래도 버스정류장에서 한번 마주쳤던 친구였었어요.

네. 솔직히 제 스타일이라서 눈길이 갔었죠.

이런 일은 저같은 고인물에게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에요.
거래처 여직원분이랑 매칭된 적도 있었고 친구의 전여친을 본 적도 있는걸요.
그럴때마다 아 생각보다 다들 암암리에(?) 소개팅앱을 하는구나 싶기도하고 점점 보편적인 수단으로 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픽럽 서비스는 정말 꼭 필요한 서비스에요.
사실 데이팅앱 시장이 점점 커지고 콘텐츠도 다양해지는데 비해 정보가 불투명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일단 가입하고 이용해봐야 아는 것도 그렇고, 본인이 어떤 피해를 당해도 그걸 말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죠. 또 소개팅앱에서 좋은 인연을 만난다고 해도 당당하게 밝히기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제 친구도 소개팅앱으로 만난 분과 결혼하는데 지인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하고 다니는걸요.

당연하죠! 저는 소개팅앱 전도사에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으로서 주변에 짝을 찾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죠.
저도 그 중 하나일 뻔했는데 소개팅앱으로 해결을 본거죠. 이후로 친구들에게 소개팅앱을 추천해주고 서로 정보도 나누곤해요. 제가 친구들 여럿 모솔탈출 시켰거든요. 하하하.

그럼요! 픽럽를 통해서 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